오늘은 기본 용어이지만 다른 용어들에 비해서는 난위도가 있는 용어들입니다. 금융 세계에서는 핵심 지표를 이해하는 것이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결정에 중요합니다. 주식을 평가하는 투자자든 대출을 받고자 하는 대출자든 EPS, PER, DSR, DTI 및 LTV와 같은 지표는 유용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지표 각각에 대해 탐구하고, 그 의미와 계산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지표로,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된 주식 수로 나누어 계산됩니다. 본질적으로는 기업의 이익 중에서 주당 보통 주식에 할당된 부분을 나타냅니다. 투자자들은 종종 EPS를 사용하여 기업의 재정 건강 상태와 주당 기준으로의 수익성을 평가합니다. 높은 EPS는 더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며, 낮은 EPS는 더 낮은 수익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EPS는 기업과 산업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의미 있는 분석을 위해 동일한 산업 내에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기업의 현재 주가를 EPS로 나누어 계산하는 널리 사용되는 가치평가 지표입니다. 시장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어 계산됩니다. PER은 투자자들이 기업이 생성하는 이익 당 달러에 얼마나 지불하려고 하는지를 나타냅니다. 높은 PER은 주식이 고평가 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으며, 낮은 PER은 주식이 저평가되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PER을 해석할 때 성장 전망, 산업 트렌드 및 시장 상황과 같은 다른 요소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이라면, PER은 10이 된다.
DSR(부채상환비율) (Debt Service Ratio)
대출자의 소득 중 얼마가 부채 상환 의무로 사용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월별 총 부채 상환액을 대출자의 총 월 소득으로 나누어 계산됩니다. 낮은 DSR은 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시사하며, 대출자가 부채 상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더 많은 가용 소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산식
- (주담대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액) ÷ 연소득
DTI(부채대비소득비율)
대출자가 부채를 관리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다른 지표로, 총 월별 부채 상환액을 총 월 소득으로 나누어 계산됩니다. DSR과는 달리 DTI에는 모든 부채 의무가 포함되며, 주택 관련 비용도 포함됩니다. 대출자가 대출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최대 DTI 임계값이 있습니다. 낮은 DTI 비율은 소득 대비 더 낮은 부채 수준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대출자에게 유리합니다.
계산식
- (주담대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 ÷ 연소득
예) DTI가 50%로 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나의 연 소득이 6천만원이라면, 위 금액의 합계가 3,000만 원 이하가 되는 수준까지만 자금을 빌릴 수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LTV(대출채무비율)
LTV 비율은 대출액을 구입할 자산의 평가 가치로 나눈 비율로, 대출액을 평가 가치로 나누어 백분율로 표현됩니다. 대출자의 대출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대출사가 사용하는 LTV는 고위험 대출의 경우 낮은 LTV 비율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낮은 LTV 비율은 대출자가 자산에 더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어 대출사의 위험을 줄이는 것을 나타냅니다.
계산식
- 주택담보대출 한도액 ÷ 주택가격
예) LTV가 20%로 제한되어 있다면, 10억짜리 아파트를 살 때 이를 담보로 빌릴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억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약
EPS, PER, DSR, DTI 및 LTV와 같은 재무 지표를 이해하는 것은 정보를 바탕으로 한 투자 및 대출 결정을 하는 데 중요합니다. 주식을 평가하든 대출을 신청하든, 이러한 지표는 기업과 개인의 재정 건강 및 위험 프로필에 대한 유용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를 다른 요인 및 시장 조건과 함께 고려하여, 투자자와 대출자는 재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